신한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초보 무역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초보 무역기업과 코로나19로 수출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원활한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무역보험공사 Trade-sure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회계·세무 △법무(상사분쟁, 법률자문, 무역클레임, 특허권, 상사분쟁회계 등) △수출입(통관, 계약, 원산지증명, 수출판로 개척, FTA활용 등) 분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컨설턴트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거래 기업고객이라면 무역보험공사 컨설팅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업에게는 개별 컨설턴트가 배정된다. 방문 일정과 컨설팅 내용을 사전 협의한 후 무료 컨설팅이 진행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