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가 2017년 '더블다운인터액티브(이하 DDI)'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3000여억원 인수금융을 금일부로 모두 상환했다.
더블유게임즈와 더블다운인터액티브가 각기 고유 소셜카지노 게임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영위하고 있어 만 3년만에 인수금융 상환 완료가 가능할 수 있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더블유게임즈 측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통해 단기간에 3000여억원의 인수금융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며 “이후 확보되는 현금 등은 성장동력을 위한 M&A 등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