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아이, 유럽 만화·웹툰 시장 진출

대원씨아이, 유럽 만화·웹툰 시장 진출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자회사이 대원씨아이가 보유한 만화 및 웹툰이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

대원씨아이는 프랑스 만화 출판 시장점유율 2위 출판 기업인 '델쿠르'와 전략적 사업제휴(MOU)를 체결했다. 양사가 보유한 인기 콘텐츠를 양국 독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황빔호 대원씨아이 부사장은 “당사 인기 만화와 웹툰을 유럽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 웹소설 등으로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