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이 젠지 e스포츠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꺾고 통산 9번째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우승을 차지했다.
스프링 정규 리그에서부터 T1과 젠지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양 팀 모두 정규 리그 14승 4패를 기록했다.
파이널 MVP로는 3경기 내내 경기를 지배하며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운 '커즈' 문우찬가 선정됐다.
통산 9번째 우승에 성공한 T1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우승 상금 1억원을 받았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