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대표 임영진)는 정부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마이 송금' 이용 누적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신용카드를 통해 개인간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다. 체크카드의 경우 통장 잔액에서 즉시 차감되며, 디지털 결제 플랫폼인 신한페이판(신한PayFAN)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지난해 10월 1일 서비스 오픈 후 일평균 이용액 4600만원으로 약 7개월 만에 송금 누적액100억원을 돌파했다. 이용건수 기준으로는 일평균 420건, 총 9만건에 달했다.
이를 기념해 캐시백 이벤트를 연다.
5월 31일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마련된 이벤트에 응모한 후, 마이송금에 신규가입하거나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최대 1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7월 17일까지 송금 수수료 무료 이벤트도 진행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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