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9일부터 아이폰 SE 사전예약... "다양한 혜택 갖춘 아이폰 명가"

KT는 29일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애플 2세대 아이폰SE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KT는 29일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애플 2세대 아이폰SE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KT는 29일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애플 2세대 아이폰SE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KT는 아이폰SE 구매 고객에게 아이폰 전용 단말 보험 '아이폰 케어 100'을 제공한다. 자기부담금 정액형 상품으로 부분 수리 시 4만원, 리퍼 시 12만원, 도난 분실 시 18만원이다.

최대 보상금액 100만원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파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분실·도난 시에는 리퍼 단말이 아닌 동급·유사 제품 새 단말을 지급한다.

KT 인터넷 이용 고객은 '프리미엄 가족 결합'으로 롱텀에벌루션(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최대 50% 할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을 결합하고 모바일 2회선 이상 사용 시 선택약정 25% 할인과 프리미엄 가족결합 25%(두 번째 회선부터) 할인이 적용된다는 설명이다.

KT 제휴 카드 '슈퍼할부2 현대카드'나 '슈퍼DC2 현대카드'를 이용해 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고, 전월 카드 실적 50만원 이상 충족 시 매월 2만원씩 최대 48만원 추가 요금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현석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전무)은 “KT로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아이폰 역사가 12년째를 맞아 2세대 아이폰SE까지 이어졌다”며 “2세대 아이폰SE도 전용 보험, 가족결합, 제휴카드 등 다양한 혜택을 보유한 아이폰 명가 KT에서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