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2세대 아이폰SE 전용 케이스 출시

슈피겐 2세대 아이폰SE 전용 케이스 제품군
슈피겐 2세대 아이폰SE 전용 케이스 제품군

슈피겐코리아가 애플 2세대 아이폰SE 전용 케이스를 출시했다.

슈피겐은 2세대 아이폰SE에 적용된 레드 컬러에 맞춰 '네오하이브리드 헤링본' 케이스에 단테레드 컬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선명한 유광 레드 컬러 사용으로 케이스 장착 시 아이폰SE 본연의 색상이 돋보이도록 돕는다.

그립감과 보호력을 강화한 '씬핏2'도 함께 선보인다. 슈피겐 스테디셀러 케이스 씬핏은 얇고 미니멀한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디바이스 상·하단을 막는 형태로 제작했다.

제품 보호에 집중한 터프아머 케이스도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출시 예정이다. 케이스 안쪽에 충격을 유연하게 흡수하는 특수 소재 패드를 부착했으며, 충격에 약한 모서리 4곳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범퍼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슈피겐은 앞서 아이폰SE 폼팩터 원형인 아이폰7과 아이폰8 케이스를 780만개 이상 판매했다.국내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보한 3만4000여개 소비자 후기를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게 아이폰SE2 전용 케이스를 업그레이드했다는 설명이다.

슈피겐 아이폰SE 전용 액세서리는 슈피겐 공식 스토어와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 등 슈피겐 제품이 입점된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선정릉, 가로수길, 안양 등에 오프라인 직영매장도 운영 중이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애플과 함께 성장해온 슈피겐은 아이폰 출시 때마다 각 디바이스 형태에 적합한 전용 케이스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노하우를 쌓아왔다”면서 “2세대 아이폰SE 케이스 역시 슈피겐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