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오전 0시 현재 전일 0시 대비 확진환자 9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9명 중 해외유입 사례는 8명, 국내 지역발생은 1명이다. 해외유입 사례 중 4명은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4명은 수도권(서울 1명, 인천 1명, 경기 2명)에서 확인됐다. 지역발생 환자는 경북에서 1명 나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 23일 8명, 24일 6명, 25일 10명, 26일 10명, 27일 10명, 28일 14명, 29일 9명, 30일 4명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774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된 사례는 1073명으로 집계됐으며 내국인 비율이 90.6%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3명 추가돼 총 9072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84.2%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48명이다. 전날 공식 통계 대비 1명이 늘었다.
이날까지 국내에서 누적 62만3069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시행돼 8685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