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오전 0시 현재 전일 0시 대비 확진환자 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명 전원은 해외유입 사례다. 3명은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3명은 지역사회(서울 1명, 인천 1명, 부산 1명)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780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된 사례는 1081명으로 집계됐으며 내국인 비율이 90.5%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51명 추가돼 총 9123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84.6%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50명이다. 전날 공식 통계 대비 2명이 늘었다.
이날까지 국내에서 누적 62만7562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시행돼 8496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
-
정현정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