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6명…모두 해외유입·지역발생 '0'

23일 오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환자들이 입원한 병동으로 교대 근무를 하러 가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환자들이 입원한 병동으로 교대 근무를 하러 가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오전 0시 현재 전일 0시 대비 확진환자 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명 전원은 해외유입 사례다. 3명은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3명은 지역사회(서울 1명, 인천 1명, 부산 1명)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780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된 사례는 1081명으로 집계됐으며 내국인 비율이 90.5%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51명 추가돼 총 9123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84.6%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50명이다. 전날 공식 통계 대비 2명이 늘었다.

이날까지 국내에서 누적 62만7562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시행돼 8496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