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프로야구 “내 방을 야구장으로”...채팅·게임 기능 추가

U+프로야구 “내 방을 야구장으로”...채팅·게임 기능 추가

LG유플러스가 역대 최초 무관중 개막하는 국내 프로야구 2020시즌에 맞춰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에 '방구석 응원' 최적화 기능인 실시간 채팅과 게임을 추가했다.

'라이브 채팅'은 U+프로야구 생중계 관람 고객이 경기 중 화면 오른쪽 위 말풍선 모양 아이콘을 눌러 원하는 응원팀을 선택, 메시지를 적으면 채팅창에 곧바로 반영되는 기능이다.

게임 '도전999'는 경기가 있는 날 3개 팀을 선택해 팀별 득점을 예측하고, 월 누적 포인트로 선물을 받아가는 방식이다. 게임 기능은 개막전이 열리는 5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포지션별 영상'기능을 업그레이드, 경기 내내 응원단을 볼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김민구 LG유플러스모바일서비스 담당은 “비시즌 기간 고객 의견을 듣고 고민해 U+프로야구에 실시간 소통 기능을 강화, 채팅과 게임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U+프로야구는 모바일을 통해 국내 및 해외 야구 실시간 중계는 물론 다양한 야구 콘텐츠를 감상하는 국내 최초 야구 전용 서비스 플랫폼이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U+프로야구 “내 방을 야구장으로”...채팅·게임 기능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