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24일까지 프리미엄 디자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의 전국 단위 시승 이벤트 'XM3 드라이브 스루'를 진행한다.
르노삼성차가 최초로 시행하는 XM3 드라이브 스루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외출을 꺼리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는 게 장점이다.
고객이 찾아가는 시승과 전시장 시승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찾아가는 시승을 선택할 경우, 영업사원이 직접 정기 소독을 완료한 시승차량과 함께 고객을 찾아간다.
참가 신청은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르노삼성차는 모든 시승 고객에게 르노삼성차 멀티 아이스백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 기간 XM3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명을 추첨해 총 24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경품(의류관리기 혹은 공기청정기)을 선물한다.
5월 XM3 구매 고객은 최대 72개월간 3.9%의 저금리 할부 혜택 혹은 36개월간 4.9%, 48개월 또는 60개월간 5.5%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기존 잔가보장 할부보다 높은 잔가율을 보장하는 Xperience(최대 36개월까지 금리 5.5%) 할부 프로그램 중 한 가지 상품을 선택할 수 있어 보다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하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고객 불안감을 해소함으로써 안심하고 시승하는데 도움이 될 것”며 “르노삼성 역사 이래 최단 기간 1만대 출고 돌파의 흥행 저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르노삼성차는 매일 3회 모든 전시장 및 시승 차량을 정기 소독한다. 시승 전후 차량 환기 및 스티어링 휠, 시트, 대시보드 등 몸에 직접 닿기 쉬운 부분을 집중 소독하고 차량 내 손 소독제를 비치한다. 영업담당 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한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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