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최대 100GB 제공 '데이득 프로모션' 연장

KT엠모바일 데이득 프로모션 1개월 연장
KT엠모바일 데이득 프로모션 1개월 연장

KT엠모바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용량 요금제에 1년간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을 1개월 연장해 이달 말까지 적용한다.

KT엠모바일은 동영상 서비스 이용 증가에 맞춰 프로모션 가입자에게 1년간 10GB부터 최대 100GB 월 기본 데이터를 추가 제공한다. 지난달 말 기준 가입자 약 10만명을 확보했다.

KT엠모바일은 데이득 프로모션 요금제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KT 시즌, 왓챠플레이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무료이용권과 카카오프렌즈 우산 세트를 제공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데이득 프로모션에 보내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1개월간 가입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며 “고객이 원하는 요금제와 서비스를 지속 고민·발굴해 모든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1등 알뜰폰 기업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T엠모바일 데이득 프로모션 적용 요금제는 △음성 100분·문자100건·기본 데이터 10GB에 추가 데이터 10GB를 사용할 수 있는 '실용 USIM 10GB(월 기본료 1만9800원)' △음성 100분(망 내 1회선 지정 기본 제공)·문자 100건·기본 데이터 15GB에 추가 데이터 50GB(소진 시 3Mbps 속도 기본제공)를 사용할 수 있는 'LTE 실용15GB+(월 기본료 2만5300원)'이다.

또 △음성과 문자 기본 제공·기본 데이터 10GB에 추가 데이터 100GB(소진 시 일 2GB+3Mbps 기본제공)를 사용할 수 있는 'M데이터 선택 USIM 10GB(월 기본료 3만2980원)' △음성 200분·문자 100건·기본 데이터 10GB에 추가 데이터 10GB·매월 L.POINT 2000포인트를 제공하는 'L.POINT 10GB(월 기본료 2만2000원)' 요금제도 포함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