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중 EBS 사장이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국민참여형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사장은 4일 고양시 EBS 본사 '코로나19 교육지원 EBS 온라인클래스 종합상황실'에서 임직원과 '존경'과 '자부심'을 상징하는 수어 동작을 하며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참여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지목을 받아 이뤄졌다.
김 사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 예방과 치료에 헌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신 의료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한민국을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시키고 계신 여러분이 진정한 영웅”이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클래스에 적극 참여해준 학생 여러분, 선생님, 학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덕분에 챌린지 다음 주자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전략을 공유한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유럽연합(EU) 대사, '호랑이 선생님'으로 유명한 이선희 EBS 라이브특강 선생님, 의료진에게 응원 메시지와 국민에게 희망과 위로 메시지를 전한 '펭수'를 지목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