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가 넥슨 출신 고세준 총괄 프로듀서와 백두산 테크니컬디렉터(TD)를 영입했다.
고 총괄 프로듀서는 액션스퀘어 개발 자회사 액션스퀘어데브 대표 이사에 선임됐다. 액션스퀘어 개발 조직에 대한 리딩과 함께 다양한 IP를 활용한 신작 개발 등 전반적인 게임 개발을 진두지휘하게 될 예정이다.
고 총괄 프로듀서는 넥슨에서 메이플스토리 개발 총괄을 역임했다. 빅뱅, 레전드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백 TD는 마비노기 개발팀 등을 거쳐 메이플스토리 해외 서비스를 총괄했다. 메이플블리츠X 등 신규 모바일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개발한 경험 등을 인정받아 액션스퀘어에 합류했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오랜 현장 경험과 개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고세준 프로듀서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액션스퀘어가 가지고 있는 인기 IP와 고세준 프로듀서 개발 역량이 합쳐진다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