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노력하는 워킹맘을 응원하는 'mom편한 하이드림(Hi Dream)' 가전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기존 엄마와 아이의 꿈을 응원하는 가전제품 전달 테마에서, 이번에는 워킹맘 지원으로 테마를 변경했다. 온라인 개학,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며 가사부담이 가중된 워킹맘에게 도움이 되는 가전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빨래시간 줄여주는 빨래건조기, 설거지를 돕는 식기세척기, 편리한 청소를 도와 줄 물걸레 청소기와 무선청소기 세트, 안전하게 요리할 수 있는 전기레인지 등 총 6가지 제품을 준비했다.
이번 'mom편한 하이드림(Hi Dream)'는 일하는 엄마를 응원하는 자녀가 롯데 CSV홈페이지 '참여하기' 코너에 사연을 응모해 신청할 수 있다. 준비한 가전제품 중 1세트를 선택해 응모하면, 심사를 거쳐 3개 가정을 선발한 후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mom편한 하이드림'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롯데의 사회공헌 브랜드 'mom편한'과 엄마의 꿈을 응원한다는 의미의 롯데하이마트 사회공헌 브랜드 '하이드림'을 결합해 만들었다. 2018년부터 시작된 'mom편한 하이드림'은 현재까지 누적 21가정에게 6000만원 상당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박왕근 롯데하이마트 준법경영부문장은 “재택근무, 휴교 등으로 어느 때보다 신경 써야 할 게 많은 워킹맘에게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일과 가정 양립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온라인 개학으로 원격학습 기기가 필요한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노트북 100대를 기증했다. 창립20주년을 맞아 4월 한 달간 전국 24개 지역 임직원으로 구성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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