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8일부터 LG 벨벳 사전예약 시작... '5시 핫딜' 이벤트 진행

KT는 8일부터 14일까지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LG 벨벳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KT는 8일부터 14일까지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LG 벨벳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KT는 8일부터 14일까지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LG 벨벳'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공식 출시는 15일이다.

LG 벨벳은 6.8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저장용량은 128GB다. 색상은 △오로라 화이트 ▲오로라 그레이 △오로라 그린 △일루전 선셋 총 네 가지다. 가격은 89만9800원(VAT포함)이다.

KT는 LG 벨벳 출시에 맞춰 고객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KT '슈퍼체인지'는 고객이 LG 벨벳을 24개월간 사용하고 새로운 LG 동급 스마트폰으로 기기 변경할 경우, 사용하던 LG 벨벳을 반납하면 최초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슈퍼체인지는 LG 벨벳이 출시되는 이달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KT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이용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KT는 8일부터 14일까지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LG 벨벳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KT는 8일부터 14일까지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LG 벨벳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KT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LG 벨벳 구매 부담이 더욱 줄어든다. 'KT 슈퍼할부2 신한카드'를 사용하면 월 1만5000원씩 24개월간 통신비 36만원을 할인(전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 마스터카드 한정)받을 수 있다.

또한 6월 말까지 LG 페이로 제휴카드 3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은 추가 캐시백 11만원을 제공받아 최대 47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 슈퍼체인지와 제휴카드를 함께 활용하면 최대 91만원을 할인 받아 LG 벨벳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다.

KT '슈퍼플랜 Plus' 요금제는 △베이직Plus(월 9만원, VAT포함) △스페셜Plus(월 11만원, VAT포함) △프리미엄 Plus(월 13만원, VAT포함) 3종이다. 슈퍼플랜 Plus 3종은 5G 데이터를 완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며, '시즌 초이스'를 요금제 혜택으로 무료 제공한다.

선택약정 25% 할인과 프리미엄 가족결합 25% 할인을 함께 받으면 슈퍼플랜 Plus 요금제 3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슈퍼플랜 Plus 요금제는 이달 3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KT는 8일부터 14일까지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LG 벨벳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KT는 8일부터 14일까지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LG 벨벳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LG 벨벳을 구매하는 고객은 △벨킨무선충전스탠드 △카카오 AI스피커 △액티몬 2만 보조배터리 △팬톤 파워뱅크 블루투스 이어폰 △리큐엠 차량용 초고속 무선충전기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KT샵은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KT 컨설턴트가 찾아가는 '여기오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KT샵에서 LG 벨벳 구매 후 배송방법을 여기오지로 선택하면 △중고폰 보상 △빠른 배송&개통 △데이터 백업 △필름 부착 △KT 상품 컨설팅 △IT 기기 체험 등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KT는 LG 벨벳 출시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5시 핫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LG 벨벳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현석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전무)은 "가성비 높은 매스 프리미엄 모델인 LG 벨벳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KT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이 5G의 빠른 속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5G 라인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