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오전 0시 현재 전일 0시 대비 확진환자 1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1명, 국내 지역발생은 1명이다. 해외유입 사례 중 3명은 국내 입구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8명은 지역사회(부산 2명, 대구 3명, 경기 1명, 충북 1명, 전북 1명)에서 나왔다. 지역발생 환자 1명은 경기에서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822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된 사례는 1118명으로 집계됐으며 내국인 비율이 90.3%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65명 추가돼 총 9484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87.6%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56명으로 추가 사망자는 없었다.
이날까지 국내에서 누적 65만4863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시행돼 8867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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