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라, 국정원 보안인증 통과한 지문인식 마우스 첫 출시

테트라(대표 신용욱)는 지문의 고유 패턴을 판별해 본인을 인증하는 '테트라 마우스'를 첫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국가정보원 산하 공인 보안인증기관으로부터 보안 적합성 성적서를 국내 최초로 취득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인 제품이다.

손끝으로 터치만 하면 0.05초 만에 비밀번호와 ID를 일일이 입력하지 않고 빠르게 윈도에 로그인 할 수 있다.

테트라가 출시한 지문인식 마우스
테트라가 출시한 지문인식 마우스

테트라 마우스는 3200dpi의 셈세한 센서를 내장해 기존 마우스보다 정확도가 매우 높으면서 반응성도 뛰어나다. 제품 무게는 98g으로 가볍고 버튼수명은 500만 클릭 이상이다. KVM 스위치(키보드, 비디오, 마우스 스위치)와 완벽한 호환성을 갖춘 게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손바닥 곡선을 맞춘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해 마우스 사용 시 편안하게 감싸쥘 수 있어 업무 피로도를 줄여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