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8명…국내발생 17명·해외유입 1명

서울 서초구 우면119안전센터에 마련된 차량이용 선별진료소.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서울 서초구 우면119안전센터에 마련된 차량이용 선별진료소.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오전 0시 현재 전일 0시 대비 확진환자 1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명, 국내 지역발생이 1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2명, 경기 4명, 부산 1명, 인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840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된 사례는 1119명으로 집계됐으며 내국인 비율이 90.3%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84명 추가돼 총 9568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88.3%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56명으로 추가 사망자는 없었다.

이날까지 국내에서 누적 66만30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시행돼 9153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