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손으로 만든 해양·환경 관측 위성 '천리안 2B호'(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가 찍어 보낸 해양관측 영상이 11일 처음 공개됐다. 천리안 2B호의 공간 해상도는 천리안 1호보다 4배 개선돼 식별하기 어렵던 연안 시설물, 수질 변동, 유류 유출 발생 등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천리안 1호가 촬영한 인천 부근 모습(왼쪽)과 2B호가 촬영한 모습. 빨간색 동그라미 안이 인천대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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