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올해의 혁신 로펌' 상 수상... IFLR 선정

태평양 '올해의 혁신 로펌' 상 수상... IFLR 선정

법무법인 태평양이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 산하 IFLR이 주최한 '2020 IFLR 아태지역 어워즈(IFLR Asia Pacific Awards 2020)'에서 한국지역 '올해의 혁신 로펌(Most Innovative National Firm - South Korea)'상을 수상했다.

태평양은 롯데리츠 설립인가 및 공모상장, 한진중공업 해외 보증채권 출자전환, LG디스플레이 해외 전환사채 발행 등 업무를 수행하며, 서로 다른 법제를 가진 국가간 거래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매끄럽게 성사시킨 다수 사례를 인정받았다.

김성진 태평양 대표 변호사는 “태평양이 국제적 시상식에서 쟁쟁한 로펌과 혁신적 로펌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태평양의 프론티어 정신을 발휘, 글로벌 시장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유연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로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IFLR(International Financial Law Review)이 주최하는 아태지역 어워즈는 매년 금융, 인수합병(M&A), 기업구조조정 등 분야에서 국가별 우수 로펌 후보를 선정, 심사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사태로 별도 시상식 없이 홈페이지를 통해 시상 결과를 발표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