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31일까지 신규 매장을 오픈하는 소상공인 사업자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에 가입하면 결제단말기와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상공인이 개업 7일 전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사전예약하면 추가 통신 서비스, 요금 할인, 경품 혜택 등을 지급하는 게 골자다.
LG유플러스는 프로모션 기간 가입하는 소상공인에게 결제단말기와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유선 카드결제기(Cat 단말기 2인치)를 별도로 이용할 때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기기 값 20만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결제단말기 무상 혜택은 3년 약정 기준으로, AS는 1년간 무료 제공된다.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에서 사전예약을 하는 고객은 기존에 제공되는 할인뿐만 아니라 매월 인터넷 요금 7% 할인도 적용된다. LG유플러스는 프로모션 기간 백화점 상품권, 스마일 캐시 등 경품도 지급한다.
사전예약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신규 매장 오픈 7일전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