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오전 0시 현재 전일 0시 대비 확진환자 2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이 22명, 해외유입 사례는 4명이다.
지역발생 환자는 서울 12명, 부산 3명, 대구 2명, 인천 2명, 경기 1명, 전북 1명, 경남 1명이 나왔다.
해외유입 사례 중 1명은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4명은 지역사회(대구 1명, 울산 1명, 경기 1명)에서 확인됐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962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된 사례는 1142명으로 집계됐으며 내국인 비율이 90.2%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25명 추가돼 총 9695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88.4%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59명으로 전날 공식 통계 대비 1명이 추가됐다.
이날까지 국내에서 누적 69만5920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시행돼 1만9579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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