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대졸 신입을 포함, 상반기 총 960명을 채용한다.
한전에 따르면 13일부터 상반기 대졸 신입 채용에 돌입한다. 채용 규모는 462명이다. 지원서 접수는 21일부터다. 서류전형 발표는 내달 8일이다. 직무능력검사는 6월 13일로 예정돼 있다. 직무 및 종합 면접은 각각 6월 29일부터 7월 3일, 7월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한전은 대졸 신입을 포함, 상반기에 총 960명을 채용한다. 남은 채용은 고졸 전형 등이다.
한전은 하반기 640명을 채용, 올해 총 1600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작년 대비 10% 안팎 줄어든 수치다.
한전 관계자는 “퇴직자 규모 등을 감안해 채용 인력을 산정했다”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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