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계약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차질 없는 투자를 당부했다고 14일 밝혔다. 간담회는 새만금개발청 관계기관과 게놈앤내츄얼바이오 등 새만금산단 입주계약 체결 기업 10개사가 참석해 투자 진행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새만금개발청·군산시·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새만금산단 입주계약 기업들의 원활한 착공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입주기업 방문과 주기적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새만금산단 투자 기업들과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주=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