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시피협회(회장 정영환)는 초미세먼지관리사 대전 중부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6기 초미세먼지관리사 교육은 해당 지역 교수, 일반 기업체, 공공기관, 자원봉사단체 등을 중심으로 15~16일 이틀 동안 대전 동구 삼성동 소재 하늘정원에서 시행된다. 초미세먼지관리사 양성은 권역별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33% 이상 저감 목표로 마련된 '미세먼지 8법' 후속조치를 완료, 이행하기 위함이다.
정연환 회장은 “대기관리권역이 대전시 전 지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주민 스스로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자체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으로 깨끗한 공기질을 관리하는데 이번 교육의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비시피협회는 지역별 거점 대학과도 협력해 국가정책에 부응하는 전문가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지자체는 협회로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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