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모빌리티 마카롱택시, 탈 때마다 '1000원 할인'

KST모빌리티가 운영하는 혁신형 모빌리티 플랫폼 '마카롱택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6월 14일까지 한 달간 1000원 즉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마카롱택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택시를 호출한 모든 고객에게 결제금액 중 1000원을 즉시 할인해 준다. 횟수 제한은 없다. 앱 호출 시 배차되는 마카롱택시를 비롯해 일반, 모범, 대형 등 모든 택시가 대상이다. 할인은 자동 앱 결제 시 적용되며 다른 마카롱택시 앱 내 할인 쿠폰도 중복 사용할 수 있다.

KST모빌리티 마카롱택시.
KST모빌리티 마카롱택시.

해피포인트 멤버십 회원에게는 추가 혜택을 준다. 마카롱택시 앱에 해피포인트를 등록하면 앱으로 호출한 택시 이용 시 결제 금액 3%를 적립할 수 있다. 매일 200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콘을 선착순 증정한다.

친구 추천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카롱택시 미가입 고객이 추천으로 회원 가입하면 2000원 할인 쿠폰, 추천 고객에게는 1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추천왕 고객을 뽑아 에어팟 프로 등도 선물한다.

마카롱택시는 상생을 위해 택시 드라이버 운행 완료 실적에 따라 보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콜 결제 완료 횟수에 따라 약 440명의 드라이버에게 총 1억원 상당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이행열 KST모빌리티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사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즉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마카롱택시 앱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