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회장 조진원)는 국내 학술단체로는 최초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 '코로나-19 과학 이야기' 시리즈를 연재한다고 19일 밝혔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한 정확한 과학지식을 일반 대중과 나누고 사태 해결을 위해 바이러스 연구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 10명이 15일부터 △코로나 바이러스의 분자생물학적 특성 △병인기전과 진단 △치료제개발과 역학적 특성 등이 강연에 들어갔다. 추후 경암바이오유스캠프 강연 시리즈도 공개할 예정이다.
조진원 회장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생명과학 정보가 대중들에게 정확하게 전달되도록 하겠다”면서 “생명과학 분야 세계적 흐름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