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을 2년만에 재출시했다. 출고가는 79만9700원이다.
갤럭시노트9은 2018년 하반기 출시된 제품으로 갤럭시노트 시리즈 마지막 롱텀에벌루션(LTE) 모델이다. 지난해 갤럭시노트10이 5세대(5G) 이동통신으로만 출시된 상황에서 대화면에 펜 기능을 원하는 LTE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재출시 물량은 1면여대로 알려졌다. 기존 보관하던 재고가 아닌 삼성전자가 신규 생산해 공급했다. 라벤더퍼플, 메탈릭코퍼, 미드나잇블랙, 클라우드실버 등 네 가지 색상이며 용량은 128GB다. 여타 스펙은 기존과 동일하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
박정은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