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김준기문화재단은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제10회 DB 금융경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심사위원장을 맡은 고봉찬 서울대 경영대 교수를 비롯해 이성택 DB금융연구소 사장 외 DB그룹 임원진이 참석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DB 금융경제 공모전은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금융 관련 분야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제안을 받아 장학금과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학술연구지원 프로그램이다. DB김준기문화재단이 주최하며, DB손해보험과 DB금융네트워크가 후원하고 있다.
시상식에서는 DoBest팀(김효정, 박고훈)이 'constructing kill switch by event-driven stock prediction'을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팀과 장려상 중 선정된 우수팀 3팀으로 구성된 총 6팀은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유수의 글로벌 금융기관을 견학할 수 있는 탐방 기회를 얻게 된다.
최우수상은 받은 박고훈 양은 “공모전을 통해 정말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면서 “미국 금융탐방에 함께 참가할 사람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상팀의 글로벌 금융탐방은 통상 그해 여름에 떠나지만, 올해는 국외 코로나19 확산상황을 감안해 내년 1월 이후로 잠정 연기됐다. 해당 시기에도 금융탐방 진행이 어려울 경우 금융탐방을 취소하고 참가 대상자들에게 대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DB김준기문화재단은 1988년 유능한 인재를 발굴·양성해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공익재단이다. 인재 양성, 연구활동 지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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