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어린이 언어치료 사업비 후원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사장(왼쪽)과 김윤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장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사장(왼쪽)과 김윤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장

KT스카이라이프가 장애 어린이 재활을 지원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장애 어린이 재활을 위한 언어치료 사업비 2500만원을 기부했다.

KT스카이라이프가 기부한 2500만원은 난독증 아동 대상 읽기 및 쓰기 능력 증진을 위한 그룹언어치료 프로그램 운영, 발음기관 운동기능 향상 및 표현 언어능력 증진 치료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KT스카이라이프 후원이 미래 희망이 될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과 협력해 어린이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꾸준히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KT스카이라이프는 2016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설립 당시부터 뇌손상, 발달지연 등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를 위해 치료비를 후원하고, 매년 임직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