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무선 이어폰 신제품 체험단을 모집한다.
LG전자는 다음 달 '톤 프리(TONE Free)' 국내 출시에 앞서 22일부터 29일까지 체험단 200명을 모집한다. 블랙·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LG전자가 무선 이어폰 관련 체험단을 운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톤 프리는 명품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의 뛰어난 신호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EQ, Equalizer)을 기반으로 이어폰 디자인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구조, 소프트웨어 성능 등까지 고려해 프리미엄 사운드를 완성했다.
커널형 방식에 LG만의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해 착용감이 탁월하다.
LG전자는 톤 프리 라인업을 4종으로 늘려 연내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적용한 제품도 내놓을 예정이다.
손대기 LG전자 상무는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업그레이드한 '톤 프리'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프리미엄 무선이어폰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