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대표 박영태)는 미래한국당 소속 김기선 정책위의장과 21대 국회 당선인들이 '미래한국당, 현장에서 배운다' 간담회 참석차 22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본사를 방문, 기업 견학, 초소형 전기차 시승 등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한국당 의원들이 국내 중견, 중소, 벤처 기업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는 박영태 캠시스 대표가 캠시스 기업 현황, 코로나 19에 따른 영향 보고를 비롯해 회사 관계자와 의원 간 자유로운 문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의원들은 캠시스 2인승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 설명과 함께 시승후 초소형 전기차의 다양한 활용도 등에 대한 질문 시간을 가졌다.
김기선 정책위의장은 “캠시스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지역과의 교류·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 경제에 공헌하고 있다”면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고용 창출에도 계속 기여해달라”고 말했다.
박영태 대표는 “캠시스는 베트남 생산법인을 통해 해외에도 진출해있는데, 국내에서의 지속적 투자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해외에서도 한국 기업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