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와 한국타이어엔테크놀로지가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을 이용하는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맵퍼스는 6월 말까지 아틀란 앱 배너를 통해 한국타이어 'TBX 멤버십 앱'에 가입하면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TBX 멤버십 앱은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전문매방인 TBX 멤버십 서비스다. 타이어 구매, 사후 지원 관련 포인트 적립·사용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아틀란은 화물차, 전기차, 바이크 등 차종별 특화 내비게이션 기능이 강점이다. 내비게이션의 '나의 차량정보'에서 화물차를 선택하면 차량 높이와 중량 제한을 설정할 수 있다. 설정값에 따라 높이가 낮거나 중량 제한이 있는 시설물을 회피한다.
맵퍼스 관계자는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은 국내에서 아틀란이 유일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형차 운전자가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