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테크 기업 세틀뱅크(대표 이경민·최종원)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온라인 박람회로 진행되며, 핀테크 분야 핵심 트렌드인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주제로 147개 기업,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혁신 핀테크 서비스를 소개한다. 특별 세션과 온라인 전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세틀뱅크는 행사기간 동안 빅테크관에 온라인 부스를 열고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혁신 결제 플랫폼과 간편현금결제, 가상계좌를 비롯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 영문 부스를 활용해 국내 간편결제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과 신규 사업에 대한 미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틀뱅크는 최근 아시아 최대 전자결제업체 아시아페이, 글로벌 전자결제 서비스 기업 MC 페이먼트 등과 해외 결제 시장 동반 진출을 추진 중이다.
세틀뱅크는 간편현금결제 시장 1위 핀테크 기업이다. 5대 시중은행, 26곳의 금융사와 협업하고 있으며 네이버, 카카오, 쿠팡 등에 간편현금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