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함께 운영하는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는 26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제1차 인천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를 가졌다.
자문위는 이날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보호 서비스, KISA 지원사업 및 교육과정 소개, 인천정보보호컨퍼런스 운영방안 등 인천지역 중소기업 정보보호 역량 강화 등을 논의했다.
이날 새로운 자문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문규 교수(인하대)는 “인천지역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정보보호 전문 인력 양성에 힘을 쏟겠다”며 “더 많은 중소기업이 정보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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