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은 광학렌즈 전문기업 에이지광학(대표 이수경·이범경) 등 충남 천안시 소재 8개 광융합기업과 기술협력 증진 및 기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천안SB플라자에 포토테라피연구개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광기술원은 천안시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협력과 기술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애로기술 지원 △사업화 유망 기술이전 △시설·장비 활용지원 △협력 협의체 구성 등을 추진한다.
신용진 원장은 “천안시 소재 광융합생명과학 분야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확보를 위해 공동 연구개발 협력과 기술·인프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장과 기술을 선도하는 광융합기술 거점기관으로서 광융합생명과학 분야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