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발달장애인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언택트 공연 개최

신한카드, 발달장애인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언택트 공연 개최

신한카드(대표 임영진)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단체 공연기회 확대와 온라인 진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 다섯 번째 무대로 '발달장애인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공연은 5월 29일 오후 7시부터 신한카드 유튜브 공식 계정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2006년 발달장애인의 사회성과 음악적 재능을 키우기 위해 창단됐다. 국내외에서 900회 이상 연주회를 열었으며 평창동계올림픽, UN NGO 콘퍼런스 등 국제 행사에 초청될 만큼 실력있는 예술단체다.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앞장 서 왔다.

신한카드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계획이다. 공연장 대관은 물론, 2400만 회원을 보유한 신한카드 SNS 채널을 통해 홍보에 나선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인 발달장애인과 함께 하는 언택트 공연으로 예술계에 활기를 되찾고 관객 마음에 희망을 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