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이 '뮤' 지식재산권(IP)을 소재로 한 신작 웹툰 '슬레이브 B' 중국 연재를 시작한다.
중국 웹툰 플랫폼 '텐센트 동만'에 '대륙무쌍(大陸无〃)'이라는 이름으로 연재된다. 웹툰은 매주 월요일마다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텐센트 동만이 중국어로 번역해 서비스를 진행한다.
웹젠은 중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뮤 IP와 중국 대표 웹툰 플랫폼이 만나 게임과 웹툰 시장 양쪽에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슬레이브 B는 프랑스 웹툰 플랫폼과도 올해 안에 정식 연재 시작을 목표로 진출을 논의하고 있다. 웹젠은 다양한 국가에서 웹툰 연재를 통해 뮤 IP 글로벌 인지도와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영화 등 영상 콘텐츠도 추가로 논의할 계획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