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N C&C가 1일 상암동 KBS미디어센터에서 KBS Kids 채널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KBS Kids 채널은 KBSN이 2012년 5월 5일 개국한 이후 9년차를 맞은 어린이채널이다. KBSN과 초이락컨텐츠팩토리 합작법인 KBSN C&C가 채널 운영권을 위임받았다.
이주훈 KBSN C&C 대표는 “KBSN C&C는 국내 제작 어린이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적극 편성, 국내 애니메이션 기획·제작사와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애니메이션 공동제작펀드' 설립 등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다양한 상생과 협업의 길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KBS Kids 채널이 재미있고 유익한 어린이 전문채널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콘텐츠 IP 개발, 다양한 문화사업 추진을 통해 콘텐츠·문화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