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 축하난 보내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국회의원 당선 축하난. <사진 출처=이형석 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국회의원 당선 축하난. <사진 출처=이형석 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이 21대 국회 개원을 맞아 1일 여야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게 축하난을 보냈다.

축하난에는 '축 당선 대통령 문재인'이라는 메시지가 적혔다. 여야 국회의원 모두에게 축하 난을 보낸 것은 협치 의지를 강조하는 동시에 신종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 달라는 당부를 담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의 축하 난 사진을 올렸다.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21대 국회 4년 임기를 하루하루 채워가겠다”고 적었다.

안영국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