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가 상장 이후 첫 배당을 결정했다.
1주당 3332원 현금 배당이다. 배당금 총액은 684억원규모다. 시가배당률은 19.8%이다. 주주총회를 통해서 8월 4일 확정할 예정이다.
전세환 SNK인터랙티브 대표는 “아시아 국가 게임업체와 지속적인 캐릭터 제휴 및 IP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꾸준한 성과를 올렸다”며 “연내 신작 출시와 더불어 지속된 콜라보, 제휴로 더 높은 목표를 실현할 것으로 내다 본다”고 말했다.
SNK는 보유 중인 200여개 IP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가치가 증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주주친화정책을 펼쳐 주주가치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