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위펫은 2일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94마스크 구독서비스인 코로나케어 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구독서비스는 마스크 5부제 폐지와 마스크 제조사의 공급 상황이 원활해지면서 가능해졌다. KF94마스크를 시작으로 덴탈 마스크 및 KF80마스크 공급도 확대할 계획이다.
재고가 확보된 KF94마스크를 우선으로 1개월에 1인당 최대 10매씩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구독 수요에 맞춰 제조사와 공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위펫 관계자는 “1000원 KF94마스크를 시작으로 향후 마스크를 비롯 항균제품까지 유통마진을 최소화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소비자의 수요 및 반응을 바탕으로 공급사와 계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