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어랜드, 싱글·싱글폴·듀얼 등 DEXTOP 모니터암 3모델 출시

카피어랜드, 싱글·싱글폴·듀얼 등 DEXTOP 모니터암 3모델 출시

사무기기 전문기업 카피어랜드는 DEXTOP 모니터암(모니터팔)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DEXTOP 모니터암은 카피어랜드 기술력을 담아 새롭게 론칭한 오피스 브랜드다. 싱글 모니터암 'GA32S', 싱글폴 모니터암 'HGP35S', 듀얼 모니터암 'GA32D' 등 총 세 가지 모델로 구성했다.

장시간 한 곳에 오래 앉아 근무하는 환경에 노출된 현대인들은 자신도 모르게 모니터를 바라보며 구부정하게 있는 잘못된 습관을 갖기 쉽다.

DEXTOP 모니터암은 이러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건강과 편리성을 제공한다. 모니터 거치대와 사용자간 거리를 최대 460㎜까지 조절이 가능하고 상하(틸트) 45도, 좌우(스위블) 90도, 모니터 회전(피봇) 180도까지 모니터를 원하는 방향으로 조절해 최적 각도를 만들어 준다.

견고한 알루미늄 스틸 소재와 고품질의 GAS 스프링을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제공한다. 특히 프레임을 블랙 파우더 코팅 처리해 메탈 재질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 효과도 기대 할 수 있다.

싱글 모니터암 'GA32S'와 듀얼 모니터암 'GA32D'는 32인치·8㎏까지 거치 가능하며, 싱글폴 모니터암 'HGP35S' 제품은 최대 35인치·12㎏ 대형 모니터까지 흔들림 없이 탄탄하게 고정한다. 또 모니터 받침대를 데스크 모서리에 고정하는 클램프 조립 방식으로 설치가 간편하며, 모니터스탠드에는 매립형 케이블 홀더가 있어 데스크 공간을 깔끔하게 정리 할 수 있다.

카피어랜드 관계자는 “DEXTOP 모니터암은 작업 환경에 맞춰 시청거리를 확장할 수 있도록 모니터높이 조절이 가능해 올바른 자세를 유지시켜 준다”면서 “깔끔한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노트북 거치대 활용 등 제한된 데스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