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대표 홍봉철)가 웰스와 함께 홈케어 결합 상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홈케어 결합 상품은 고객이 전자랜드에서 에어컨〃세탁기〃건조기를 구매 시 웰스 홈케어 멤버십을 최대 3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함께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세탁기와 건조기는 3년간 6회, 에어컨은 2년간 4회 방문 서비스가 제공되며, 모든 서비스에는 분해세척 서비스 1회가 포함돼 있다.
웰스 정기 홈케어 서비스는 친환경 세정제를 이용한 오염 케어, 부속품 세척, 필터 청소, 고온 스팀 및 UV 살균, 분해 세척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먼지와 오염물질뿐만 아니라 세균까지 제거한다. 가격은 제품에 따라 13만원대부터 27만원대로 구성돼 있다. 추가 관리를 원하는 고객은 별도 신청을 통해 정기 서비스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세척이 까다로운 가전의 전문 케어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홈케어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30일까지 에어컨 미리장만 대축제를 진행,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로 결제 시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과 최대 7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소비자들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따라 올해 12월 31일까지 전자랜드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고효율등급제품을 구입하면 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비용의 10%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품목은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냉온수기, 진공청소기 총 10개 품목이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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