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암 임상연구 치료 관련 MOU' 체결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왼쪽)과 강진형 대한항암요법연구회 대표가 8일 서울 종로구 라이나생명 본사 시그나타워에서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왼쪽)과 강진형 대한항암요법연구회 대표가 8일 서울 종로구 라이나생명 본사 시그나타워에서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했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8일 대한항암요법연구회와 암 임상연구와 치료를 통한 국민건강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라이나생명은 대한항암요법연구회의 암 치료에 대한 선진 기술과 전문 의료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아 상품 개발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암과 관련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을 위한 콘텐츠 제작, 암 관련 심포지엄 개최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한다. 혁신적 상품 개발로 위험보장을 제공하는 것에 더해 예방, 치료까지 함께한다는 의미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라이나생명은 언제나 고객의 관점에서 상품을 개발하고 보험을 넘어 고객의 건강까지 케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협업으로 암보험 명가 라이나생명의 명성을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