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살균·무선충전 동시에... '스카이 케어 UV300' 출시

착한텔레콤 살균·무선충전기 스카이 케어 UV300
착한텔레콤 살균·무선충전기 스카이 케어 UV300

착한텔레콤이 UVC 살균과 무선충전이 동시에 가능한 '스카이 케어 UV300(SKY-UV300)'을 출시했다.

스카이 케어 UV300은 자외선(Ultraviolet) 살균 영역인 UVC 253.7㎜ 파장을 방사하는 UVC 램프 2개를 탑재했다. 0.6리터 내부 공간에 스마트폰뿐 아니라 마스크, 안경 등 피부에 직접 닿는 다양한 생활용품을 넣어 살균할 수 있다.

살균과 동시에 무선충전도 가능하다. 치(Qi) 10W 규격을 채택으로 스마트폰이나 무선이어폰을 고속 충전하며 살균할 수 있다. KC 무선충전기기 인증으로 안정성을 확보했다,

스카이 케어 UV300 공식가격은 4만9900원이다. 출시를 기념하여 6월 한 달 동안 30% 할인된 3만4900원에 판매한다. 11번가를 비롯해 쿠팡, G마켓, 옥션, 인터파크, 위메프, 티몬, 펀샵, 1300k, 29cm, 텐바이텐, 롯데홈쇼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생활용품 살균과 마스크 재활용 등에 대한 고객 관심이 커짐에 따라 IT 기술을 결합한 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