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서울특별시와 차세대 유망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한다.
벤츠코리아는 10일 서울시 등과 차세대 유망 스타트업 성장촉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를 포함한 총 6개 스타트업 지원기관 및 기업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서울 창업생태계를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유기적으로 업무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서울시는 포스트 코로나라는 새로운 경제현상을 스타트업의 성장기회로 변화시키기 위해 인력확충, 투자확대 및 각종 성장에 필요한 지원정책을 확대할 예정이다.
벤츠코리아 등 스타트업 지원기관 및 기업은 개별 스타트업이 서울시 지원정책의 수혜를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홍보, 기업선발 등을 적극 지원한다. 또 스타트업의 협조와 상생노력을 이끌어 낼 기업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