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코로나19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여가활동도 늘어남에 따라 발코니를 홈카페나 놀이터, 식물원 등으로 꾸미는 '안심 공간' 패키지를 출시한다.
바닥재, 벽장재, 창호 등 LG하우시스 인테리어 제품으로 상품을 구성해 발코니를 카페처럼, 또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놀이터 등으로 꾸밀 수 있게 했다.

LG하우시스는 8월 말까지 안심 공간 제품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창호와 도어, 마루 등을 총 15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창호 무상 업그레이드와 함께 타일 시공비 등을 지원하는 행사도 갖는다.
김희선 LG하우시스 마케팅 담당 상무는 “주거공간이 코로나19로 쉼과 업무, 여가활동 모두가 이뤄지는 복합 공간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바꾸고자 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