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단독주택에도 1Gbps급 기가인터넷 제공

LG헬로비전이 단독주택에서도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LG헬로비전이 단독주택에서도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LG헬로비전이 아파트뿐만 아니라 모든 단독주택에 1Gbps 속도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시너지 전략 일환으로 권역 내 기가 인프라를 고도화했다. LG헬로비전은 합리적 가격 고품질 기가 인터넷을 발판으로 케이블 주도권을 회복할 계획이다.

LG헬로비전은 LG유플러스 인터넷망을 임차, 기가급(1Gbps·500Mbps) 인터넷 커버리지를 99%로 확대했다. 기가 인터넷은 매월 인터넷 가입자 과반이 선택하고 있다.

온택트 문화 확산에 따라 기가 인프라 투자·구축을 완료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온라인 학습이 활발해지면서 가정 내 원활한 네트워크 수요 확대를 고려한 결정이다.

LG헬로비전은 기가 인터넷 기반 스마트 홈서비스와 고용량 멀티미디어 서비스 확산을 주도, 케이블 재도약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다.

장상규 LG헬로비전 홈사업그룹 상무는 “권역 내 주택 지역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 온택트 시대 케이블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며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LG유플러스와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